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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대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제1자연관 컴퓨터 실습실 402호에서 '신항서원 기술융합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원대 제공
서원대학교는 오는 10일 '신항서원 기술융합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역사문화콘텐츠, 홀로그램·3D프린터로 만나다'를 주제로 아이와 부모가 한 팀이 돼 함께 체험하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다.

문화기술산업학과 김호경 교수와 유아교육과 권종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3세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항서원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피규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셉트의 홀로그램 영상을 체험한다. 또 스마트폰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3D 홀로그램 영상을 제작하고 OHP 필름 및 특수 제작 종이로 홀로그램 프로젝터를 만들어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3D 프린터로 출력한 나만 바라보는 착시인형을 제작하며, 이벤트를 진행해 신항서원과 선비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무드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서원대학교 사무국(043-299-8532)으로 하면 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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