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확보 노력·계획 운영 2위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18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3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운영 평가와 분석을 통합해 교육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교육청에 한해 인센티브를 교부한다.

이번 재정분석에서 시교육청은 재원확보 노력과 계획적 운영, 사회적 책무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해 3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또 옛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 폐교부지에 지역상생 특수학교를 설립해 유휴부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 교류 확산 및 사회적 재정절감을 이뤄내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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