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재난관리 프로세스별 종합적 안전대책으로 △대국민 119 안전운동 전개(화재예방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지역별 특수시책 자율 추진과제 등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캠페인,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강화를 진행하면서 재난사고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중점 전개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재난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안전생활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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