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6일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 종강식이 국민체육센터내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수강생 25명을 모집해 지난 9월5일 개강했으며, 두 달여간 양보호사가 갖춰야할 학과교육과 실습위주의 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에 치뤄질 장기요양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수강생 전원이 합격 할 수 있도록 군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끝까지 지원 할 것이며, 나아가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이 관련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혁 군수는 “요양보호사 교육신청이 상반기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교육수요가 많아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하반기 추가교육을 실시할 정도록 열기가 대단했던 것으로 안다”며 “상반기에 20명 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12명이 관련 업중에 종사하고 있듯이 하반기 수강생도 군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취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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