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13일까지 2018년 제6기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4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초3~성인까지이며 수강기간은 11월1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개월간 수강료는 1:4 수업의 경우 초3~중3까지는 5만6000원이고, 고1~성인까지는 6만6000원이다. 1:1 수업의 경우는 모든 수강생이 17만8000원이다. 시는 초3~중3까지 1:4수업에 수강료 5만6000원 중 1만8000원을 지원하며, 개인부담은 2개월에 3만8000원이다.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정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수업은 원어민과 수강생의 1:4 수업과 1:1수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을 결정하고, 화상영어 수업 전 사전학습과 수업 후 말하기, 듣기, 쓰기의 복습을 통해 실력을 다진다. 1:4수업은 모둠 프로젝트 토론식으로 진행되며 협력학습을 통해 창의성도 길러준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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