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씨트레이딩(대표 김정남)은 6일 네떼루마니 수액패치 1200팩(4600만원 상당)을 충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999년에 창립한 제이앤씨트레이딩은 수액패치 등 건강용품을 제조하는 수출전문기업으로, 2008년 충주시 산척면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네떼루마니'는 나무의 수액 등을 이용해 만든 파스형 상품으로 발바닥에 붙이면 다리 피로 회복, 노폐물 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정남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많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먼저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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