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자유학기제 체험중심 예술교육 강화"
인력 활용 전문 프로그램 제공


▲ 단양교육지원청은 5일 단양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예술 교육 생태계 조성과 상호 협력적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청주 라폼므 현대미술관과 자유학기(학년)제 프로그램 지원방안 협의회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단양교육청 제공
단양교육지원청은 5일 단양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예술 교육 생태계 조성과 상호 협력적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청주 라폼므 현대미술관과 자유학기(학년)제 프로그램 지원방안 협의회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상호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지역의 예술교육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위해 협약기관의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전문 프로그램 제공, 유·초·중·고 교육활동과 유기적인 연결, 지속적인 협력 체계 유지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술체험의 기회가 적은 단양지역의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예술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김대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의성을 함양하고, 예술적 소양과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청주 라폼므 현대미술관에서는 안태영 대표와 김선미 관장 등 4명이 참석했고, 단양교육지원청은 김대수 교육장과 장원섭 행정지원과장, 조광한 교육지원과장 등 장학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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