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1.5
    jjaec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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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1.5 jjaeck9@yna.co.kr (끝)
국회 예결위, 정부 예산안 이틀째 심사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470조5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예결위는 전날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정책질의를 한다.

정부와 여당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확장적 재정 운용이 불가피하고, 투자가 위축되고 고용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는 정부가 직접 나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원안 사수를 주장할 전망이다.

반면 야당은 소득주도성장 예산, 가짜일자리 예산 등 세금 중독형 지출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맞설 것으로 보인다.

예결위는 이날까지 종합정책질의를 마치고 부별 심사(경제부처 7∼8일, 비경제부처 9·12일)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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