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중앙도서관은 5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8 지성의 연못 축제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위해 서비스하고 있는 전자정보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전자책(eBook), 오디오북, 전공관련 자격증 등 전자자료 콘텐츠 관련 9개 업체가 참여했다.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각 업체 전문가들은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태블릿이나 노트북,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 돼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아모르이그잼 김형석 원장을 초청해 ‘경찰공무원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경찰 공무원 준비생 및 경찰법학과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경찰공무원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을 체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1년 시작된 전자정보 박람회는 2016년부터 ACE+사업과 연계해 ‘지성의 연못 축제’로 명칭을 변경, 확대 운영됐다.

 2017년엔 6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