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학교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이 5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막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다. 학생·교원들의 미술작품 전시와, 합창공연, 학생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 연극, 뮤지컬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해 온 문화예술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축제"라며 "교실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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