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주최하고 대전동구협의회의 주관한 ‘제9회 남북이 하나되는 통일화합의 장’ 행사가 4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대전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희관 대전동구협의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미현 대전부의장 격려사,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이 축사를 맡았다.

또 명랑운동회와 사랑의 나눔바자회, 그리고 어울림한마당, 통일대동놀이, 마지막으로 통일대합창(아리랑)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는 매년 5개구 지역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 지역사회내 통일분위기 조성과 화합의 장으로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평화! 한반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남북이 하나되는 통일화합의 장'을 개최해 지역사회내 평화공감대 확산시켰다.

김동희 기자 kdharm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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