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1일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관련 지역사회 유관기관 대표자들과 하반기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천지사, 서천군체육회,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간담회는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진행 중 도출된 문제 해결과 2019년 사업 추진 시 검토 및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에 부합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건, 프로그램 중복지원 문제도출, 유관기관의 애로사항 및 사업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제가 됐던 중복지원을 차단하고 각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7일 33개 건강마을 대표자들과 올해 운영된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운영 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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