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배달부 시장가는 길 가꾸기’ 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꽃배달부 사업은 금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한 영역으로, 주민 스스로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장가는 길(경관개선)사업 중 하나다. 

경관개선 시장가는 길 프로젝트는 2015~16년 중부대학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진행하는 금산 100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대학 연계 72시간 개선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게릴라가드닝 교육을 통해 현장중심 금산 꽃배달부 양성 및 운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 중앙초등학교 앞 시장가는 길 꽃밭 조성, 금산 시장 하천 다리 국화화분 설치, 중도3리 공용주차장 앞 꽃밭 조성, 문화의 집 가는 길 화단 식재 등 아름다운 경관이 꾸며졌다.

금산=김혁수 기자 kdkd67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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