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과 탐방

▲ 옥청청년회의소는 지난 3일 청소년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천여중 학생들과 함께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옥청청년회의소는 3일 청소년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옥천여중 학생들과 함께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옥천여중 예다움 관악부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지역의 유적지와 전쟁기념관에서 문화적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웃는남자’ 뮤직컬 관람은 학생들에게 또다른 문화적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우리나라의 대한 문화적 가치 등을 배웠는데 직접가서 설명도 듣고,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태어나서 처음 보는 뮤직컬은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육혜림교사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에 대해 유물과 유적을 보고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특히,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뮤직컬로 관람한 학생들은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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