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서 정주철도직업기술학원이 주최한 제11회 유라시아교통대학교 총장협의회 및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하고, 회원교 중 2개교(북경연합대학, 정주철도직업기술학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유라시아교통대학교 총장협의회는 2018년 현재 총 31개 대학 및 유관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15개 회원교가 참석해 주제 발표와 하남성 유라시아교통교육연맹 현판식, 중원항공기술협력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국제화 교통인재 공동육성을 위한 대학 및 기업의 협력 강화'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으며, 한국교통대학교 박준훈 총장과 진장원 교통대학원장이한국교통대학교 유라시아교통연구소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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