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직원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병원과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달 31일 의료법인 서해병원, 미래와여성 산부인과 의원과 의료지정병원 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해 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간은 신속한 의료지원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등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여성 직원들의 산전·후 진료지원으로 여직원의 일·가정양립과 출산에 따른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직원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여성직원이 출산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지역 의료시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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