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 생활관 교직원식당에서 지역주민대표 100여 명을 초청해 저녁 만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축제를 맞아 지역과 대학 간의 소통을 강화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승안 총장과 오제현 나사렛대 총학생회장, 정해용 쌍용2동장, 김은나 충남도의원, 유영채 천안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노인회 등 주요 내외빈들은 저녁 식사를 나누며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 총장은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