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현준의 경기 모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 석현준의 경기 모습[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석현준, 선발로 73분…랭스, 승부차기 끝에 리그컵 탈락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 스타드 드 랭스의 공격수 석현준(27)이 리그컵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석현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롱에서 열린 오를레앙과의 리그컵 32강전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8분 레미 오딘과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달 28일 렌과의 리그앙 정규리그 경기에 결장했던 석현준은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8월 랭스로 이적한 석현준은 아직 이번 시즌 득점이 없다.

랭스는 2부리그 팀 오를레앙에 0-1로 뒤지던 후반 43분 셰이 오조의 동점 골이 터져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으나 승부차기에서 2-3으로 져 탈락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