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광장은 교육청 홈페이지 열린 교육감실에 마련됐다.
충북교육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적으면 된다.
30일 동안 3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청원에 대해 교육감 또는 부서장이 30일 이내 영상이나 서면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000명 이상의 공감을 받지 못했어도 정책수립과 학생 교육활동에 유용한 청원은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청와대 국민청원과 같은 방식을 채택했다.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본인 인증 또는 SNS 계정을 통한 로그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병우 교육감은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충북교육 청원광장을 통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달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