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산학협력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 인근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해외 제품 발표와 상담회를 적극 지원한다.

협약식엔 최창원 배재대 산학협력단장, 강영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박승환 ㈜S&H바이오텍 대표, 김석주 ㈜프로텍션 대표, 민선기 미강디스플레이㈜ 대표, 김정집 ㈜텔코코리아아이에스 대표 등 32명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해외 활로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창원 배재대 산학협력단장은 “지난 6월 창업지원단 간담회에 이어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에서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수 상품이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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