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명 참여… 지역미술 활력
한국화·서양화 등 다양해

▲ 추·풍·가·색展 포스터. 영동군 제공
㈜단해그룹(회장 엄주섭)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가 공동 주최하고, U.H.M Gallery 단해 기념관, 2018 추·풍·가·색展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단해, 충청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영동군, 옥천군, ㈜알파색채, 이데아 팩토리, 해나루 영농조합법인, 호텔수성, 라온이 후원하는 2018 추풍가색전이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U.H.M. Gallery 단해 기념관(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로 338)에서 전시를 한다.

이 행사는 지역 미술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역의 작가들과 향토작가들이 함께하는 2018 추·풍·가·색展을 U.H.M. 갤러리 단해 기념관과 한국미술협회가 지역예술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전시회는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업과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뜻 깊은 기획 초대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96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작가의 발굴을 통한 지역 미술의 발전에도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전시회를 통해 지역 미술의 활성화와 지역 향토작가에게 창작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역에 산재하여 있는 작가들에게 초대전을 통하여 작가들의 우호 증진과 상호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출품 수는 한국화 26점, 서양화 52점, 서예 5점, 디자인 1점, 조소 5점, 공예 3점, 문인화 4점으로 총 96점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