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전남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이혼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혼숙려 가정들과 담당 판사가 함께 참가, 숲에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애를 확인하고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나에게 주는 선물 천연비누 만들기 △숲과 나의 추억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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