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평생교육원이 오는 3일 교육원 일원에서 ‘세상을 바꾸는 나, 나를 바꾸는 평생교육’을 주제로 2018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의례적인 개막식을 생략하고 평생학습에 참여 중인 학습자 중심의 특색있는 평생교육 문화공간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12개 전시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학습자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되고 사회적 관심사가 높은 △동물복지교육 △반려견 행동전문가의 진로교육특강이 진행된다.

여기에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4차산업, 다문화, 평생학습, 독서문화 분야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는 천안, 공주, 부여에서 참여한 세대공감 인생레시피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충청도 할머니의 요리레시피 : 요리는 감으로’ 책은 문해 어르신과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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