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본부(본부장 조소행)는 보령시 남포면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벼 직파 및 논 타작물(콩) 재배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충남도와 도농업기술원,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해 벼 직파 및 논 타작물 전환재배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과 관련 농자재 관람, PLS교육, 수확시연 등이 진행됐다. 보령시 남포농협(조합장 김석규)은 올해 50호 농가(397㏊)에 벼 직파재배를 추진해 3억원의 생산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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