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벼, 새일미 2품종 선정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공공비축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에서는 청양쌀의 고품질화를 위한 매입품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검토 및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고 청양쌀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2018년과 동일한 삼광, 새일미로 선택했다.

‘삼광’과 ‘새일미’는 미질이 양호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 새일미 종자 확보 및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품종별 특성 및 재배상 유의사항 등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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