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도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내 안의 꿈을 찾아 나서다'라는 주제로 크게 실내, 야외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 신기술-자율주행자동차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기술과 응용'에 대한 진로특강도 펼쳐진다.
자유체험마을 등 체험마음과 방송직업, 푸드스타일리스트, 네일아트, 방송광고 제작 등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도내 무형문화재 공예명인들을 초청해 서각, 옹기, 한지공예, 전통벼루, 전통국악기, 솟대 제작 체험 등 이색장인체험마당이 함께 한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협력체계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지역 진로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충북진로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