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은 금융의 날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 제공
전북은행은 금융의 날 서민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제3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는 저축, 서민금융, 금융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훈·포장, 대통령,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민금융 부문에 대한 수상은 서민금융 확대에 기여도가 높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북은행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은행 진영찬 부행장은 "지역의 열악한 금융 환경 속에서도 도내 중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금리대출 및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자금 등을 지원한 바 있다”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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