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49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2팀(8명)이 ‘푸른기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1970년 이후 올해 49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8월 작품 설명서를 제출해 지난달 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작품 설명서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심사가 실시됐다. 대전은 10팀 37명이 참가해 1등급 2팀(8명), 2등급 6팀(23명), 3등급 2팀(6명)이 수상했다.

1등급 수상자 8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잘 가르치는 교사의 상징인 ‘푸른기장증’, 2·3등급 수상자 29명에게는 한국교총회장상을 수여했다.

대전옥계초 장은철 교사와 남선초 안지혜 교사가 각각 외국어 분야와 인성교육·창의적 체험활동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대표로 교육부장관상과 푸른기장증을 받았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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