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고난 물고기 사냥꾼으로 불리는 물수리가 30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사냥하고 있다. 가을을 이곳에서 보내고 있는 물수리는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11월 중순이면 더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지낸다. 물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이자 국제지정 보호종으로 뛰어난 시력, 날카로운 발톱을 자랑하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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