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한국표준협회의 ‘2018년 하반기 대한민국 서비스기업 품질지수(KS-SQI)’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표준협회가 30일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기업’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지방국립대 부문에서 82.4점(100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2.0점을 얻은 충북대와 전북대다. 충남대는 본원적 서비스(83.0점), 예상외 부가서비스(81.6점), 신뢰성(82.9점), 친절성(82.3점), 적극 지원성(81.5점), 접근 용이성(81.5점), 물리적 환경(82.5점)으로 모든 평가분야에서 80점 이상으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남대는 지난 2009년과 2016년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과 2017년 2위를 오르는 등 매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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