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내달 3일 ‘2018년도 창의과학발명캠프’를 운영한다.

앞서 지난 27일 실시된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는 70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움직이는 인형, 나만의 오토마타 만들기’와 ‘적정기술! 친환경 공기청정기 제작하기’ 등 창의·융합형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내달 3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228명이 참가하는 ‘초등학생발명캠프’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발명과 예술의 만남! 로봇의 조상 오토마타’, ‘견고성을 높여라!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등 창의적 문제해결과정 및 발명·공작 실습 활동이 진행된다.

배상현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내면에 숨어있는 창조적 DNA를 끊임없이 발현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님들 역시 자녀들과 발명·공작활동을 체험한 것이 가족 간의 귀중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