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2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시립미술관, DMA아트센터 등에서 ‘제2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는 지역 전문 예술가와 학생들이 함께 마련한 '누구나 즐기는 예술을 통한 행복한 삶 실현’이라는 대전예술교육의 비전 선포로 시작됐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는 100여개의 학교에서 준비한 관현악, 리코더합주, 합창,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과 국악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전시실에는 초·중·고 24곳에서 제출한 2100여개의 작품과 시교육청이 지원하는 교사연구회, 예술특성화학교의 작품도 전시돼 예술교육 성과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