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최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단양군 제공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한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최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유영희(우리 어린이집) 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군의장, 오영탁 도의원, 군의원, 지역 내 14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조리사, 차량 기사 등 140여 보육 교직원들이 참여해 화합과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행사에서는 2인 3각·지네발 릴레이·단체 줄넘기·공굴리기·화합 계주·전략 줄다리기·줄다리기·판 뒤집기·풍선기둥 높이 쌓기·파도타기로 승리를 떠나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이어 어린이 보육에 헌신한 유공자 시상에서는 4명이 군수 표창, 2명이 군의장 표창, 2명이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홍인숙 단양군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단양의 아이와 부모가 행복하려면 보육교직원의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보육인 화합과 사랑의 장, 단양군 보육 발전과 도약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에는 현재 총 14개의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536명을 보육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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