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6일 대전메이커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출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전메이커교육센터는 충남기계공고 내 위치해 3D프린터실, 휴먼 로봇실, 레이저가공실, 지능로봇실과 4개의 Lab실 등 총 10실로 구성됐다.

창의·융합 메이커교육은 학습자에게 많은 자율성과 선택권을 줘 종합적인 문제해결능력·창의력·사회적 소통능력을 균형적으로 갖춘 인재를 길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대전교육정책이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톡톡’ 전자메이커 2과정 20명, ‘상상을 현실 속으로’ 기계메이커 2과정 20명으로 하루 6시간 동안 메이커 교육활동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수요 증가로 내년 센터 1개소 구축 및 메이커교육 선도 학교 7개교 추가해 선도학교 총 1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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