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는 27일 증산도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대표 간부와 일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8주 증산 상제 성탄대치성’을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증산도의 경전인 도전의 핵심내용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풀어내는 도전문화콘서트가 성탄치성 봉행 이후 진행됐다.

증산도 최고 지도자인 안경전 종도사는 “상제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전수해 주신 태을주 주문을 신앙의 생명으로 알고 일상의 생활 속에서 숨 쉬듯 일심으로 읽어 천지조화를 체험하는 일꾼으로 나아가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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