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공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간의 서비스를 상호 연계해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의 질에 기여하고 기관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1차 노후준비지원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제1차 노후준비지원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체는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공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간의 서비스를 상호 연계해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의 질에 기여하고 기관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17개소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들은 중앙·실무협의체 논의사항 및 결과를 우선 공유하고 △지역협의체 실무담당자와 기관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성하여 유기적인 업무협조 실시 △참여기관을 노후준비 영역별로 조직해 실질적인 연계서비스 제공 △기관 제공서비스 확인 가능한 체크리스트 공유 △지역협의체 안내 리플릿 제작 △박람회, 축제 등 외부행사시 사전 협업을 통한 공동홍보 및 서비스 제공 △국민연금 ‘내연금’사이트에 지역협의체 홍보 페이지 마련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단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진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체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노후준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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