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협의체는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공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간의 서비스를 상호 연계해 지역주민의 더 나은 삶의 질에 기여하고 기관별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17개소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위원들은 중앙·실무협의체 논의사항 및 결과를 우선 공유하고 △지역협의체 실무담당자와 기관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성하여 유기적인 업무협조 실시 △참여기관을 노후준비 영역별로 조직해 실질적인 연계서비스 제공 △기관 제공서비스 확인 가능한 체크리스트 공유 △지역협의체 안내 리플릿 제작 △박람회, 축제 등 외부행사시 사전 협업을 통한 공동홍보 및 서비스 제공 △국민연금 ‘내연금’사이트에 지역협의체 홍보 페이지 마련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지역단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진 대전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체 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노후준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