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무궁화 이한샘 선수가 승부조작 제안 신고 포상금 중 일부를 아산 U18세 팀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아산무궁화축구단 제공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이한샘 선수가 승부조작 제안 신고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받은 포상금 중 일부를 아산 U18세 팀의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포상금을 기부한 이한샘 선수는 "나 역시 유소년 선수였던 시절이 있었고 동경하던 선수가 있었다. 이번 사례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마음의 성장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나아가서 한국 축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들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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