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김종돈 기획공보실장이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상’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기획공보실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2년간 기획공보실, 일자리경제정책실 등 주요 부서에 근무하며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친절·봉사 행정을 실천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왔다.

평소 구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격의 없는 만남과 대화로 소통의 신뢰 행정을 추진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민간부설주차장을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 확산 등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구정 실현의 초석을 확고하며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했다.

또 청렴과 검소함을 생활신조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직장 내에서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해 공무원들에게도 사랑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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