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도서관이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30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아동극 ‘호랑이의 꽃길’ 공연을 갖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정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열리는 아동극은 호랑이와 나무꾼의 우애와 가족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전래 동화극으로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호랑이의 꽃길 아동극은 전래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 한국의 감성을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해 우리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아동극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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