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기초종목인 육상과 수영을 비롯한 11개 종목에 등록선수, 비등록 선수를 구분하지 않고 참가한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갖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육 축전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비 참가 학생 수가 100여 명 증가했다. 이는 교육청에서 운영한 ‘동동동스포츠클럽’과 ‘스포츠 교내리그’의 활성화로 학생들이 체육활동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진 결과다.
강해정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동동동학교스포츠클럽을 비롯한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