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신축 도서관이 26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지상 7층, 연면적 1만 4200㎡로 복합문화공간과 첨단 스마트 도서관을 접목한 공간으로 이뤄졌다. 주요공간으로 청람아트홀, 소공연장, 시민문화공간, 힐링카페, 창의열람실, 그룹스터디룸, 캐럴(개인학습공간)등이 갖춰져 있다. 

도서관에는 약 60만여 권의 자료가 비치됐다. 김미숙 도서관장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신축도서관, 지역사회에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 대학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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