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29일 ‘알아두면 쓸데있는 잡학지식 인문학 콘서트’라는 주제로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유성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성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명사특강의 수준 높은 주민교양강좌로서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올해는 유성구가 추진하는 ‘안심하고 살기 좋은 건강도시’와 ‘인성을 중시하는 으뜸교육 도시’에 관한 주제로 2인의 전문가를 초청한다.

오는 29일에는 ㈜유현준 건축사사무소(대표) 유현준 강사가‘우리가 사는 도시이야기’라는 주제로, 내달 29일에는 ‘공부의 신’, ‘미쳐야 공부다’의 저자 강성태 강사가‘하버드생도 모르는 특별한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접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당월 17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참조 또는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수준 높은 유성아카데미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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