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 이원새마을문고는 25일 이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옥천군 제공

옥천 이원새마을문고는 25일 이원면사무소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1%나눔 후원 수입금 및 회원들이 재활용품 수거 처리한 비용과 회비를 통해 조성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을 비롯해 이원초등학교 김전환 교장, 이원중학교 이병숙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원새마을문고는 이원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면밀히 심사해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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