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원새마을문고는 25일 이원면사무소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1%나눔 후원 수입금 및 회원들이 재활용품 수거 처리한 비용과 회비를 통해 조성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을 비롯해 이원초등학교 김전환 교장, 이원중학교 이병숙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원새마을문고는 이원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면밀히 심사해 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