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25일 오전 10시30분 연구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알리기 위한 ‘제4회 2018 원자력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원자력토크콘서트에선 연구원 주변지역 환경방사선 측정조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최근 파이로프로세싱과 소듐냉각고속로 사업 재개 이후 추진할 안전한 연구방향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주민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구원 벽을 낮추고 지역주민과 신뢰를 쌓아가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원자력토크콘서트는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다.

지난 3월부터 격월로 연구원에서 개최되는 원자력토크콘서트는 원자력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연구원 홈페이지와 이메일 및 전화(kms84@kaeri.re.kr, 042-868-279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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