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 이덕훈 총장(오른쪽)과 무코가와여자대학 세구치 가즈요시 총장(왼쪽). 한남대 제공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23~24일 일본 자매대학들을 방문하고 각 대학의 우수분야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 총장은 먼저 무코가와여자대학을 방문해 세구치 가즈요시 총장을 만나 양 대학의 교류증진을 협의하고<사진> 간호학과와 취업개발센터에서 수업 참관 및 실습 현황 등을 살펴봤다. 무코가와여자대학의 취업률은 99.5%로 일본 내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2위이다. 이어 관서학원대학을 방문해 다부치 부스비 이사장을 예방한 뒤 대학도서관, 박물관 등 캠퍼스 투어를 하고 이 대학의 글로벌 전략과 해외 교류현황 및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국제교류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가졌다. 관서학원대학은 소셜러닝 운영 및 글로벌 교육분야 일본 대학 6위, 해외파견 인원 연간 1313명으로 4위 대학이다. 이 총장은 25일 시코쿠학원대학을 방문해 한남대와 시코쿠학원대학의 국제교류 40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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