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흥룡초등학교는 24일 흥룡초 교육가족,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개관식 및 2018 흥룡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흥룡초등학교는 24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교육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 개관식 및 2018 흥룡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목적강당은 학생들의 실내 체육수업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과 학습의 즐거움을 키워 나가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준공됐다.

 ‘2018 흥룡 어울림 축제’는 시교육청 지정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올해로 2회째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문화학생인사, 다문화중창단, 가야금병창 등 공연과 학생들의 다문화작품 전시, 다문화부스(6개국)·다문화놀이(15개 부스)·SW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김재겸 교장은 “깨끗하고 넓은 강당이 생겨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체육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흥룡 어울림 축제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 미래 사회에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loki05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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