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8 영농정착기술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2018 영농정착기술교육 심화과정’을 통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역량을 키워 초기 정착을 돕기위한 교육을 11월 말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 등에서 총 9회(36시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지역민과의 화합과 귀농·귀촌과 농지이용, 영농창업 실무 등 귀농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서 접수는 26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2014년 이후 태안군으로 전입한 귀농인 및 귀농 예비자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모여 실생활 중심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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