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오전 12시
10개 종목 선착순 600명 대상


대전시체육회는 오는 27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18 대전시 전통스포츠 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전통스포츠 체험한마당은 이날 낮 12시부터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18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국학기공, 택견, 씨름, 합기도, 검도, 용무도, 흑추관무술 7개 전통종목과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인 우리고유의 전통놀이 3개종목을 포함해 10개종목의 전통스포츠·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앞서 시체육회는 지난 5일 대전상대초 5~6학년 38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스포츠체험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10개 전통종목 및 전통놀이 참가자들은 한종목 한종목 체험할때 마다 체험확인증 도장을 받아 체험상품도 지급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상대초 382명의 학생 전원이 한 명의 낙오없이 전원 체험상품을 지급받기도 했다. 

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은 “시민이 즐겁게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느낄수 있는 산교육의 현장”이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낄수 있는 체험형 사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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