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으로 아리랑을, 가야금으로 왈츠를 연주하면 어떤 느낌일까.

소리창조 예화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Art of Harmony’를 선보인다. 

소리창조 예화는 동·서양 악기의 예술적 화합을 추구하는 그룹으로 청주 등 도내에서 매년 정기 연주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정기 연주에는 왈츠, 밀양가 등 동서양 대표곡을 편곡한 무대와 창작곡 7개가 연주된다.

2013년 창단한 예화는 가야금, 장단,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소리, 테너, 상임 작곡가 등 9인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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