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은 7월 이후 공석인 사무총장에 박상언(사진) 전 울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임용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 2년의 박 신임 사무총장은 신체검사와 신원조회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1일 임용될 예정이다.

 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영전략본부장,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재단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사무총장 공모를 진행, 접수된 12명에 대한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9명에 대한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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